거의 모든 스타트업의 공통적인 문제
유형: 웹 서칭 · 저자: 최효석 · 출처: 브런치 · 별점: ⭐️⭐️⭐️⭐️
키워드
- 자율이 아니라 규율
- 유통 네트워크는 절대 악이 아니다.
- 주문 생산은 사치품에서나 유효하다.
인용구
내용
자율이 아니라 규율이 필요하다. 스타트업은 수평적 근무, 자유로운 근무, 복지를 떠올리지만 그건 목적이 아닌 수단이다. 목적은 불필요한 위계를 없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자는 것이다. 많은 창업자가 자율성을 강조하고자 방임을 한다.
유통 네트워크는 절대 악이 아니다. 자신의 플랫폼 하나만 이용해 유통을 줄이겠다는 아이디어는 흔하다. 복잡한 유통에는 그만큼 단계별 최적화가 되어있다는 의미이다. 만약 이 단계를 건너뛰려면 그 단계를 스스로 최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통과 물류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잇을 정도의 볼륨이 아니면 병목현상이 생긴다. 똑같은 과일을 제주에서 서울로 3만원에 가져오는 사람과 동남아에서 서울로 5천원에 가지고 오는 사람 중 누가 더 실력이 있을까?
주문 생산은 사치품에서나 유효하다. 주문 받으면 제작을 해 재고 부담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제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말이다. 공산품은 고객에게 전달되는 시간이 고객 경험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따라서 적절한 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따라 적정 재고를 관리하는 게 기술이지, 재고 없이 최대한 바르게 합리적인 품질과 가격으로 전달하는 건 유니클로나 자라 정도 규모가 되어야지 가능한 일이다.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