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mart Rabbit
이현승의 개인 홈페이지[자기소개]

마스터 마인드

작성 2022.08.27분류 글주제 개인과 성장

**솔직한 사람들은 대개 인생의 명확한 목표가 없고,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흠을 잡고 자신이 있는 위치까지 끌어당기느라 바쁘다. 그러나 목표를 가진 건전한 생각을 하는사람은 목표를 이루느라 바빠 자기 생각을 잘 털어놓지 않는다.

  • 나폴레온 힐**

힐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는 믿으면 이루어진다는 원리를 널리 퍼트린 개국공신 중 한명이다. 그러나 그는 목표를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지 말라고 한다. 대중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사고방식, 안 된다는 무의식, 패배자 마인드 등 자신의 자아를 가두고, 부정하며, 한정짓는다. 믿음이라는 건 단순히 믿는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다. 진심으로 그렇게 될 것이고, 됐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는 성공의 비결로 마스터 마인드를 말한다. 마스터 마인드는 그저 인간관계론에 국한되지 않는다, 마스터 마인드는 사회에서, 관계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기술이다. 그는 이득이 되지 않는 일과 관계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아는 이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이는 알지 못한다. 우리는 극단적인 것에 더욱 집중한다. 생존본능이 위기와 두려움에 더 주목하게 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보면 이런 극단주의자들이 판을 친다. 그러다보면 우리는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세상을 비관적이고 우울하게 바라본다. 유럽사람들은 남한같이 위험하고 전쟁이 눈앞에 있는 나라에서 어떻게 사냐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다. 결코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보다 높고, 배울 점 있는 사람을 곁에 두어야 하며, 그런 재목이 아닌 사람은 피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다. 나에게 도움이 되고, 같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마스터 마인드이다. 마스터 마인드는 내게 믿음을 주는 사람들을 곁에 두는 것이다. 나를 더 긍정적인 사람으로 확증편향하게 하는 사람들을 곁에 두어라. 도전적이고, 열정으로 가득차있으며, 노력하면 무엇이든 된다고 믿는 사람들과 팀을 이뤄라. 힐은 그렇지 않다면 가족이든, 친구든, 연인이든 혈연, 지연, 학연에 관계없이 끊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책에서 말하는 마스터 마인드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1. 다이아몬드 밭 → 지금 여기 (러셀 콘웰 목사)

울타리 밖 교회 묘지 근처에 난 풀이 울타리 안의 잔디보다 더 푸른 이유를 관리인에게 물었다. 그는 “그건 우리가 줄곧 울타리 안쪽의 풀만 보아왔기 때문입니다.”라 답했다. 기회는 먼 곳에서 찾을 필요가 없고, 단지 현재 서 있는 바로 그 위치에서 찾을 수 있다. 보잘것 없는 곳에서도 아이디어는 피어나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내게 가장 훌륭한 생각을 심어줄 수 있다. 관건은 내 사고가 얼마나 개방되고 준비되어 있느냐이다.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울타리 밖만 쳐다본다.

  1. 나보다 나은 사람을 적극적으로 찾고 배운다.

내 목표에 어울리는 사람을 찾고 그에게서 배워야 한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닮게된다.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과 적극적으로 친해지려 노력해야 한다. 내 주변을 내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로 채우고, 그들을 위해 기꺼이 무보수로 일해라. 단 귀중한 인재를 그냥 지나쳐선 안되며 주변인들을 도구가 아닌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

  1. 인간관계 가지치기

열듬감이나 무력감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피해라. 우정이나 의무, 혈연, 지연 등 어떤 관계였든 상관없이 끊어낼 수 있어야 한다. 열등감이나 불쾌한 감정 등을 주는 사람도 피해야 한다. 내 자아를 건설하여 습관의 힘을 달성해야 한다. 나는 믿는대로 된다. 나의 자존감을 낮추고, 내 의지를 꺽으며, 나를 붙잡는 사람들은 단호하게 쳐내야 한다.

늘상 말하지만 위대한 생각들은 당연한 말로 포장되어 있다. 그 속의 내용물을 펼쳐보고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만이 승리한다. 보물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그 어떤 값지고 고귀한 보물을 갖다줘도 한 낱 쓰레기일 뿐이다. 화폐제도에 살고 있지 않은 원시인에게 억만 달러 수표를 갖다줘도 길가에 떨어진 낙엽과 별반 다르지 않다. 중요한 건 그걸 보는 인간이 어떤 가치를 찾아낼 수 있는가다.

책에 나온 마스터 마인드는 매우 두루뭉실하고 애매모호하다. 상투적인 표현과 진부한 내용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속에 진주가 있다. 내 인생의 마스터가 되자. 내 미래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 물리적 의미에서의 선택 뿐만 아니라 내 주변에 누구를 두느냐로도 가능하다. 서로의 마스터 마인드에 부합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아상을 유지할 수 있는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


A Smart Rabbit|GitHub|LinkedIn|RSS